스노우피크 IGT롱테이블 4유닛 슬라이드하프 구매후기

이번에 스노피크 IGT롱테이블과 유닛 그리고 슬라이드하프를 구매했습니다. 오래 쓸 생각으로 큰맘 먹고 질렀는데요. 거기에 더해서 랜드락 아이보리 텐트까지 출혈이 많았네요. 오늘은 IGT테이블과 유닛 개봉기와 구매후기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.

스노피크 igt테이블

캠핑 테이블 종류는 참 다양하고 많은데요. IGT테이블은 사각 테이블 프레임에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버너나 그릴 상판을 조합할 수 있는 테이블입니다.

그중 스노피크 IGT테이블은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또한 그만큼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는데요. 저도 이번에 롱프레임과 유닛 세트를 조합한 가격을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.

일요일 올해 첫 캠핑을 다녀오니 택배 박스가 한 무더기 와있네요. 하나하나씩 조심히 개봉해 보았습니다.

스노피크 IGT롱프레임입니다. 뽁뽁이로 엄청 두껍게 포장되어 있는데 칼로 조심스럽게 해체했습니다.

뽁뽁이를 제거한 후 박스사진, 4개의 유닛을 조합할 수 있는 롱프레임입니다. 박스 안에 프레임만 들어있고 다리는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.

이제 같이 구입한 유닛을 꺼내봅니다.

박스 전체사진입니다.

맨 밑에 프레임부터 스텐유닛과 우드테이블 그리고 슬라이드하프 플랫버너입니다. 거기에 추가로

스텐유닛

테이블탑아키텍트

메쉬 트레이 하프유닛 샤로

우드테이블 s

플랫버너

호즈키 츠치 랜턴

이걸 모두 조립해 보면..

이렇게 완성이 됩니다.

다 조립하고 시험 삼아 맥주 한잔 하느라 좀 지저분하네요. 조립하고 나서 보니 스테인리스의 차가움과 우드의 따듯한 느낌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스노피크답게 각 유닛의 조립감과 만듦새 또한 견고합니다. 가격대가 있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이 보여선 안 되겠죠.

IGT테이블의 장점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모양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. 다른 캠퍼분들이 조합한 사진을 보면 포장마차 느낌처럼 해놓으신 분들도 있고 홈바처럼 꾸며놓으신 분들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. 이번주 캠핑장에서 첫 개시인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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